23년 5월 출간한 신간 "부의 지식사전" 홍보이자, 연2억원 저축한 평범한 맞벌이 2자녀 부부의 소회를 담아보려 합니다.
책을 출간하고, 유튜브 인터뷰도 촬영하고 뉴스에 책이 소개되기도 했으며, 많은 구매 댓글 (출판사 서평 이벤트 참여자분들이 대부분이지만 ^^:)도 일일이 확인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습니다.
매경TV, 북극성주TV
부자TV, 쩐업주부 출연


제가 노잼 캐릭터라서 그런지, 아니면 모자이크 처리 때문인지 (직장인 특성상 얼굴 공개가 어려움), 조회수가 별로 안나와서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죄송스런 마음이지만...; 유튜브를 촬영하면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유튜브라는 영상 플랫폼도 정말 치열한 곳이구나, 실제로 내가 배우고 행한 걸 인터뷰 하는 자리였지만, 되짚어보니 아직까지 부족한게 너무나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인터뷰 자체가 저에겐 또 다른 원동력이 되네요


메스컴 소개 및 네이버 북스
운이 좋게 최근에 한경비지니스에서 이주의 책으로 선정하기도 했고, 출간 초기에는 한국강사 신문에서 책을 소개해주셨고, 네이버 메인 '책 속의 한줄'에 제 책이 소개되기 했습니다.



거기에 독자분들도 너무나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책을 쓰느라 들였던 품이 헛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책 속에는
부자의 비결은 없습니다.
하지만, 부의 지식사전 속에는 부자가 되는 비결 따위는 없습니다.
무공비급 처럼 그 책만 구해서 무공을 익히면, 천하절세의 고수가 되는 비급과 같은 책이 아닙니다. 수 년간 경제 블로그를 운영하고 경제적 자유를 위해 다가가는 과정에서 느꼈던 기본적인 부와 관련된 지식을 알기 쉽게 요약해서 정리했을 뿐입니다.
돈이 무엇인지, 어떤 마인드로 자산을 불려야 되는지에 대한 상식 수준의 지식을 담았을 뿐입니다.
그럼 너는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모았니?
(22년 2억원 저축)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많이 모으려면 많이 벌어야 합니다. 아무리 소비를 통제하며, 씀씀이를 줄여도 소득 수준이 높지 않다면, 큰 돈을 저축할 수 없습니다.
다시한번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많이 모으려면 소비를 줄여야 합니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틀어놓은 수도꼭지 처럼 소비한다면, 자산은 모래알 처럼 흩어집니다.
글이 좀 이상하죠? 소비 통제보다 돈을 더 벌어야된다고 했다가, 소비를 줄여야 된다고 했다가 왔다갔다 하는 것 같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지인지와 같은 느낌입니다.
요점은 소득 파이프를 늘려서 소득을 늘리는 동시에 소비를 축소함으로서 그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는 겁니다.
소득을 늘리고
소비는 줄여라
그 시작은 "가계부"

2016년도 당시 저희 부부의 재무 목표
저희 부부는 2016년부터 가계부를 쓰고 있습니다. 신혼 때 부터 가계부를 썼는데, 16년 당시 저희 부부의 목표는 월 350만원 적금해서 5년에 2억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22년 정산 자료 (저희 가계부)
5년에 2억 모으는 게 목표였는데, 22년 단 1년만에 2억원을 저축했으니, 정말 괄목상대할만한 성장을 한거죠 ^^; 그 사이 토끼같은 아이들이 2명이나 태어났음에도 저축을 늘렸으니 더 대단하죠 ^^ (자화자찬 ㅎㅎ)
사실 22년 전체 저축액은 약19.3억 정도입니다. 23년 상반기 정산 기준 작년보다 5~10%정도 더 모았으니, 23년에는 2억원을 조금 더 넘길 듯 싶구요.
아! 여기서 말하는 저축은 단순히 적금 통장에 돈을 넣는 게 아닙니다. 매달 생기는 저축액은 주식, 부동산, 상가 등 투자상품에 투자합니다. 가계부의 정산금은 잉여현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득파이프 + 소비축소
저희부부는 가계부를 쓰면서 같이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재무적으로 어떤 스텝을 밟아 어떻게 목표에 도달할지 꿈꿨죠. 그러면서 현재의 소득으로는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투자와 소득파이프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먼저 시작한 건 소득파이프였습니다.
요즘은 플랫폼 발달로, 네이버 스토어팜 혹은 글로벌 셀링 등으로 제품판매도 할 수 있고, 쿠팡 등 각종 배달알바 등 몸으로 떼울 수도 있으며, 초기 자본금만 있다면 작은 프랜차이즈 가게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소득파이프로 시작했던 건 블로그였습니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본인에게 맞는 소득파이프를 만드시면 됩니다. 물론 가장 좋은 소득파이프는 자본소득이죠. 저 또한 이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이자나 배당도 좋고, 자산가치 상승 + 고정수익을 안겨주는 월세도 너무나 좋죠.
제가 말하는 소득파이프는 자본소득으로 나아가는 중간 과정의 소득파이프입니다. (반 근로소득)
개인적으로는
블로그를 적극 추천
블로그는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이면서도 그 지향점은 대중인 애매한 플랫폼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시기도 하구요.
네이버는 검색 기반의 플랫폼으로 "양질의 정보"를 검색자가 원하는 상단에 띄워주는 게 지상과제입니다. 즉, 내가 쓴 글이 단순 내 생각을 끄적인게 아니라 의미있는 글이 되기 위해선 "정보"를 담아야 합니다.
일상이지만 그 가운데, 내가 들렸던 가게의 위치, 주차, 메뉴, 맛평가 등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면 의미가 있는 정보글이 되는 겁니다.

저 같은 경우 주식, 부동산 등 경제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내가 소화한 걸 (공부한 걸) 남들에게 알려준다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운 좋게 이달의 블로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경제 전문가도 아니고,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것도 아니며 학위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실전 투자를 하며,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를 불려나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죠
저는 그 누구나 전문 블로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도전하세요!!)
블로그 운영 전자책 신청 폼
블로그에서 가장 필요한 재능은 글쓰기 능력이 아니라 꾸준함 입니다. 그리고 글 쓰기 솜씨는 하다보면 늡니다.
돈기부여라고, 최고의 동기부여는 "돈"인데, 블로그를 수익화로 끌어올릴 때 까지 무급으로 수개월 동안 글을 써야 합니다. (어느정도 궤도에 올리면 연금과 같은 소득파이프가 됩니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죠. 그래서 꾸준함이 중요하고, 그 꾸준함을 유지하려면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내가 잘 알거나, 공부하려는 분야에 대해 글을 쓰며, 글 쓰는 것 자체로 삶이 풍부해진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스스로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써야 합니다.
너무 블로그 이야기만 했네요;
다시 엑셀 가계부로 돌아와서 ^^;
엑셀 가계부 다운로드
(비밀번호는 댓글로 알려드림)
저희 부부가 실제로 쓰고 있는 엑셀 가계부 양식입니다. (위 양식 다운 받으시고, 비밀번호는 댓글로 신청!!)

엑셀가계부 설명 시트 중 일부
초기 함수만 설정해두시면 내 소비 습관이나 패턴에 맞게 커스터마이즈해서 쓸 수 있습니다. 물론 가계부 설명 시트에 보시면 어떻게 함수를 설정하는지 친절하게 나와있으니 그 설정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

카드사에서 사용내역을 엑셀로 다운받에 긁어서 붙여넣고 상세내역만 잘 입력하시면 카드, 현금 지출 내역과 소득 내역에 따라 자동으로 합산됩니다.

그 달의 지출 내역과 지출 상세가 일치하면 TRUE 표시되구요!

실제 잘 활용해주시는 사례 (출처 : 생각하는사람님 블로그)
실제로 제 책 후기도 써주시고, 과거 엑셀 가계부를 구매 지금까지 잘 이용해주고 계신분도 있으니, 엑셀 가계부가 필요했던 분들은 무료로 받아가시기 바래요! (당시엔 가계부를 1만원에 팔았었는데, 수 백명은 사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엑셀 가계부에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으니, 아래 댓글로 부의 지식사전 출간 응원 문구와 함께 신청한다는 내용을 써 주시면 대댓글로 비밀번호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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