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은 깜깜이 공시지가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가격 불공정성을 깨버리고 현실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적용한 제도, 정책 실효성이 없어지게 되면서 새롭게 사용하게 된 말을 의미하는데요.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의미와 차이를 더 자세하게 이해하게 된다면 암암리에 거래되던 금액도 더 투명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공시지가란?
부동산에서는 토지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때 감정평가 과정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아무나 할 수는 없습니다. 전문가가 법률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표준과 개별 두 가지로 나눠 적용하고 있죠. 표준 같은 경우는 쉽게 풀이하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실거래가
실거래가는 단어 그대로 토지를 사고파는 사람 사이에서 오고 가는 금액을 이야기하는데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나 번지수까지 정확하게 공개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공시 가격과 비교하기는 어려운데요. 비교하고 싶을 때는 등기부등본을 발급받은 뒤 눈으로 대조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이 둘은 2~4배 정도 차이가 있으니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의미와 차이를 알아볼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행자부에서 부과한 세금과 건설교통부가 책정을 추가하여 감정원, 국세청 자료를 통합하여 측정하게 되는데요. 전국에 있는 2천700만 필지 중에서 대표성을 가진 50만 필지만 설정하여 토짓값을 매년 2월 중에 공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땅 모두를 보고 책정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대표 땅에 대해서만 시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죠.
개별 같은 경우에는 매년 5월 말에 공시하고 부동산세, 토지보상금의 산정 기준으로 쓰이고 있어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의미와 차이를 살펴본다면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토지 용도가 무엇인지를 따져 살펴보는데 여기서 산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양도소득세 등을 비롯한 여러 세금을 계산할 때 활용되는 중입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에서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

개별 지역마다 여건이 다르고 시설 및 환경 모두를 반영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둘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이유로 인해 굳이 공시지가에 대한 내용을 알아둘 필요가 있는가 의구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 매매 진행을 하지 않아 실거래가가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지 않을 때 활용하면 좋은데요. 시가는 한국부동산원과 KB시세 두 군데에서 인정한 가격만 인정하고 있는 중이며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조회를 간편하게 해볼 수 있으니 기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의미와 차이를 잘 모르고 있던 분들은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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