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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으로 되돌아간 비트코인
셀시우스 이어 바벨파이낸스도
암호화폐 인출 중단 선언
"디파이 대출 금융발전에 역행"
셀시우스 이어 바벨파이낸스도
암호화폐 인출 중단 선언
"디파이 대출 금융발전에 역행"
19일 비트코인 2만달러, 이더리움 1000달러 선이 무너지자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블룸버그 등 해외 주요 언론은 일제히 이같이 보도했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2017년 이전으로 되돌아간 셈이다. 코인을 예치받아 대출해주던 ‘코인 은행’들도 투자자들의 출금 신청이 빗발치면서 지급 불능 사태에 빠졌다. 코인 은행에서 코인을 대출받아 각종 투자에 나선 투자사들도 줄줄이 파산 위기에 몰렸다.
코인 운용사·은행 연쇄 도산 위기

코인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에 나선 투자사들도 ‘마진콜(증거금 추가납부 요구)’을 받으면서 줄도산 위기에 놓였다. 10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운용사인 스리애로스캐피털(3ac)은 블록파이 등 코인 은행들의 마진콜에 응하지 못해 담보로 맡겨둔 4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를 청산당했고 30억달러 부채도 미상환 상태다. 3ac가 투자한 코인 은행인 핀블록스도 하루 출금액을 500달러로 제한하면서 사실상 ‘뱅크런(대규모 인출 사태)’에 빠졌다. 코인 은행인 바벨파이낸스 역시 예치된 암호화폐 인출 중단을 선언했다.

BIS “디파이 대출, 금융 발전에 역행”
국제결제은행(BIS)은 지난 14일과 16일 잇따라 긴급 리포트를 내고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대출을 정조준했다.BIS는 실제 보유한 암호화폐의 네 배까지 대출이 가능한 디파이 구조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담보인정비율(LTV)은 66~83%지만 대출받은 암호화폐를 다시 담보로 맡기고 대출받을 수 있어서다. 이를 10차례 반복하면 담보가액의 30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BIS는 “하락장에서는 순식간에 붕괴하는 이유”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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