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도면 설계 분야의 엔지니어들은 오토캐드를 활용한다. 오토캐드는 기계/기구, 전기/계장/플랜트/설비, 건축/토목/GIS/인테리어, 시각디자인 등에서 필수적인 소프트웨어로 자리 잡았다. 본 포스팅에서는 오토캐드 무료다운 방법과 dwg 대안캐드인 국산캐드 캐디안에 대한 사항을 자세히 풀어본다.

오토캐드 무료 다운로드
오토캐드의 라이선스 비용은 상당히 높다. 하지만 아래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 학생용 라이선스 ▶️ 공식 홈페이지에서 학생 및 교육자를 대상으로 무료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때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한다.
- 오토데스크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 학생, 교사, IT 관리자 대상으로 신청한다.
- 회원가입 후 이메일 인증을 진행한다.
- 학생 정보(국가, 기관명, 재학 기간 등)를 입력한다.
- 학생증, 성적 증명서 등 서류를 제출하고 인증받는다.
- 승인 대기까지 약 7일이 소요된다. 승인 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 체험판 사용 ▶️ 오토캐드의 공식 체험판은 30일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고 설치도 간단하다. 체험판을 다운로드하고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하면 된다. 오토캐드는 구독 방식이다. 즉, 임대해서 사용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 그런 이유로 학생용 라이선스, 체험판 이외의 방법인 크랙(Crack)이나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우려가 깊다.
크랙 리스크
크랙의 정의부터 간략히 짚어보자. 불법적으로 소프트웨어의 보안 기능을 해제하는 방법이다. 당연히 무료 사용을 하기 위함이다. 오토캐드 크랙 다운로드는 웹상에서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수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
✓ 지적재산권 침해 ▶️ 크랙 사용은 개발자와 회사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법적인 책임을 떠안고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실제로 법적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 보안 위험 ▶️ 불법 소프트웨어는 바이러스, 악성코드 포함 가능성이 높다. 사용자의 시스템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개인 정보 유출 등의 심각한 보안 이슈를 야기할 수 있다.
✓ 품질과 안정성 결여 ▶️ 불법 소프트웨어는 공식 업데이트/지원이 불가하다. 그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되지 않는다. 또한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문제 해결이 불가하다.
오토캐드와 같은 전문 소프트웨어 사용은 반드시 합법적인 경로를 선택해야 한다. 학생용 라이선스/AutoCAD 평가판 활용, 혹은 필요하다면 정식 라이선스를 구매해야 한다. 단순히 법적인 이슈 회피를 위해서만은 아니다. 보안과 품질 유지, 개발자와 회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다. 혹시 1년 무료/30일 평가판 사용 종료 후 비용에 대한 고민이 깊다면, 아래에서 소개하는 국산 캐드 캐디안 사용도 고려해 봄 직하다.
가격 비교
✓ AutoCAD 구매 비용
오토캐드 가격은 2023년 12월 현재, 아래와 같다.

▶️ 월간 : 약 32만 원
▶️ 연간 : 약 259만 원
▶️ 3년 : 약 775만 원
위 비용은 오토캐드 사용자 1명 기준이며, 월간 사용료는 신용카드만 지원한다. 중소기업을 기준으로 보면, 5명의 직원이 3년간 오토캐드를 사용한다면 약 3,875만 원의 상당한 비용이 필요하다.
✓ 캐디안 구매 비용
캐디안 가격은 아래와 같다.


▶️ 1개만 필요한 경우 : 프로모션 단품 35% 할인가(영구) 적용 90만 원/카피
▶️ 2개 이상 필요한 경우 : 1+1 추가 증정 이벤트(영구) 적용으로 70만 원/카피
두 경우도 모두 부가세는 별도이다.
캐디안의 특징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 영구 라이선스를 제공하며, 2D와 3D 명령어 지원 /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유틸리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정보통신부의 GS(good s/w) 인증을 받았고, 23년 12월 14일 CADian 2024 버전이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프로모션은 CADian 공식 홈페이지의 뉴스&이슈 페이지를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오토캐드와 캐디안의 3년 사용 비용을 비교해 보자. 오토캐드는 약 3,875만 원 / 캐디안은 약 385만 원이다. 캐디안 사용으로 약 3,49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더 중요한 건, 캐디안은 영구 라이선스 제공이 기본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절감 효과는 더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판 설치 후, 라이선스 경고 없이 30일 동안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캐디안은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때 기술지원팀에 문의해서 심사를 거치면 '한 번 더 30일의 체험 기간을' 받을 수도 있다. 쉽게 말해서 체험판 사용 기간을 최대 60일까지로 확장 가능하다는 의미다.
CADian 2024 신기능
드림(Dream) 무료 설치
CADian 2024 최신 버전에는 CAD 작업의 효율성을 더하는 다양한 신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탐색기 기능 강화/수정 사항 프리뷰/슈퍼 해치/빠른 속성상/강화된 3D 모델링/AEC 스타일 관리자/SetZ 기능/테이블 셀 속성 설정 등이 있다.
또한 많은 캐드 사용자들이 오토캐드 드림플러스(DreamPlus)를 사용하는데, 캐디안도 유사한 드림 캐드를 제공한다. 특히 CADian Pro 버전에서는 CADian Dream II / 구조설계 툴인 듀파(DUFA)까지도 무료로 제공된다.
캐디안 드림2는 오토캐드 드림플러스, 타사의 지드림(Zdream)과 유사한 기능 및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새로운 학습 없이도 쉽게 사용 가능한 이유다. 드림의 주요 기능, 명령어, 단축키 모음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결론
AutoCAD는 여러 분야의 필수 도구이다. 하지만 높은 가격 부담으로 접근성이 낮다. 물론 학생용 라이선스/체험판 활용으로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지만, 아예 캐디안 활용도 고려해 볼 만하다.
게다가 평생교육원, 직업전문학교, 캐드학원 등에서는 교육용 사용이 불가하다. 다량의 캐드 설치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도 캐디안 설치는 교육 시설 투자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캐디안은 오토캐드의 훌륭한 대안이다. 비용 효율성, 사용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특히 인터페이스가 유사하고 CADian Dream II / 듀파(DUFA)까지 무료 제공되어 다양한 설계 요구에 만족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비용의 차이가 크다. 장기적 사용 시 캐디안이 단연 더 큰 경제적 이점을 제공한다.
'돈되는 경제,부동산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존버'가 끔찍히도 어려운 진짜 이유 (0) | 2024.01.01 |
---|---|
새해에 당신 자산을 최대치로 불리려면 (0) | 2024.01.01 |
(필독) 새해에 돈 많이 벌려면 무조건 읽으세요 (0) | 2024.01.01 |
근로자 햇살론 자격 조건 한도 추가대출 정리 (0) | 2023.12.29 |
소액생계비대출 100만원 조건 한도 신청 부결 (0) | 2023.12.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