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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리뷰: 희섭이 다리를 절게 된 이유와 밝혀진 유섭의 비밀 (+ 범인 도대체 누구! 10회 예고 고미숙 뭐야 ㅜ)

by 마우스클릭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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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회 마지막에는 윤영(진기주)의 아버지 희섭이 갑자기

자신이 한 것이라며 자백을 하면서 상황이 급변하게 되었죠.

범인이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자신이 범인 이라는 사람이 나왔으니

경찰들은 이제 희섭이에게 모진 취조를 할 듯 싶은데...ㅠ

과연 희섭이를 사지로 내몰고!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진범은 누구일지...

지금부터 어쩌다 마주친 그대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 스트리밍은 웨이브에서 가능합니다 *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사람을 죽였다는 말에 이제서야 놀란 희섭!

피 묻은 옷도 그렇고 이전에 희섭이가 봉봉다방 성냥갑을

엄청 많이 가지고 뭘 하던 것도 그렇고 작은아버지 입장에서는

희섭이가 범인 일수도 있음에 많이 놀라셨겠죠.

이날의 일은 .. 마을이 워낙 좁기에 금새 소문이 나게 됩니다 ㅠㅠ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희섭이 잡혀갔음에 크게 흥분했었던 순애의 아버지.

그런데 그때! 순애가 희섭이는 자기랑 계속 같이 있었음을 밝혔죠.

고로 희섭이는 살인이 일어났을때 이집 옥상에 있었다는 것 !

하지만 작은 마을에 순애가 남자애랑 밤새 있었다는 것도

소문나면 안좋을 것이다 생각한 아버지는

이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순애를 막아서게 됩니다.

참... 이 당시 사람들의 생각들 애써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순애 아버지의 말은 영 이해가 되지 않았네요 ㅠㅠ

억울하게 잡혀간 희섭이 먼저 구해야지 증말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 겁나.. 아무래도 네가 나한테 너무 소중해질거 같아서 "

조심스레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가고 있었네요 'ㅅ'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희섭이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서는

저 옷가지에 묻은 피가 피해자들의 피가 아님을 확인해야 하는 상황.

과거에는 저 증거물이 훼손 되어서 제대로 분석이 안되었었는데

이번엔 해준이 나서서! 증거물이 훼손되지 않도록 미리 방지를 했답니다.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 16일 그 날밤 모두가 백유섭을 지켜봤다고 그것도 서울 한복판에서 "

그렇게 희섭이 풀려나는 것을 기다리는 것과 동시에!

유섭의 행적을 확인하러 갔었던 해준은 돌아와서 윤영이에게

유섭이는 서울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고로 희섭 유섭 형제는 진범이 아니라는 의미겠죠 ?

이때부터 아.. 유섭인 학생 활동을 하다가 사라진 거고

희섭이 숨겼던 피가 묻은 옷가지는 유섭이꺼구나 싶더라구요 ㅎㅅㅎ....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그 시각 증거물 분석 결과 혈액형은 A형으로 피해자들과도

희섭이와도 전혀 일치 하지 않았었죠.

그래서 그냥 풀려나겠구나 싶었는데 !!!!

그 때 유섭이를 찾아 내려온 서울 형사들이 희섭이를 거의 뭐 납치하듯 데리고 갔었죠 ㅠ

유섭이가 어디있는지 희섭이는 분명 알거라 생각했기에

희섭이를 정말 조지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폭행은 물론이고 물고문까지 당하게 된 희섭이.

이 과정에서 저 나쁜 형사놈이!! 다친 다리를 계속해서 짓눌렀는데...

이때 다리가 망가져버려 윤영의 아버지 희섭이 다리를 절게 된 것인가봅니다..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희섭이와 유섭이 이곳으로 오기 전 이야기도 잠깐 언급이 되었는데요.

7년 전 광주에서 부모님과 화목하게 살던 두 사람.

광주 민주화 운동에 휘말려 부모님이 유섭이와 희섭이를 지키고 돌아가셨나보더라구요

항상 희섭이가 소중하게 여기던 좌물쇠와 열쇠는 부모님이 남기셨던 것이더라구요..

두 사람을 구하기 위해 부모님이 두 사람이 있는

방을 잠구고 열쇠를 죽기전까지 가지고 계셨다는 안타까운 사연 ㅠ

무튼 이런 일이 있었기에 형이 운동을 하는 걸 막고 싶어했지만

형은 계속해서 활동을 하고 있었고

희섭이는 가족인 유섭이 만큼은 지키기 위해 그를 숨겨두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후.....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하지만 동생이 그냥 그렇게 고문을 당하고 있게 둘 수 없던 유섭.

자신을 찾아낸 윤영이와 함께

그리고 해준이와 함께 희섭이 고문 당하고 있는 여관으로 가게 되죠.

그렇게... 희섭이는 풀려났지만 유섭이는 잡혀가게 됩니다.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 잘못을 했으니께 벌 받는 건 당연한거잖어 "

' 그저 바보 처럼 있습니다. 여기 당신의 가장 어두운 밤에.. 내가 '

이후 해준이 상황을 보러 들어갔을때

희섭이 처참한 모습으로 나오는 장면이 나왔는데

윤영이는 그 장면에서 나이든 희섭,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었죠.

아버지를 정말 미워하기만 했는데 그의 아픔을 다 알게된 윤영.

이번 일 이후에 그래도 윤영이 아버지에 대하여 조금은 이해하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건 이거고 !!!

오늘은 이 희섭이와 유섭이 이야기로 모든게 전개되어

범인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풀린게 없지만

일단 살인이 일어나던 날 희섭이, 유섭이 알리바이 확실 -> 범인 X

고민수 손 다쳤으니 -> 범인 X

범룡이 좀 찜찜하긴 한데 다른 걸 무서워했기에 -> 범인 X

라고 생각하면 진짜로 진범은 지금 유유히 이 상황을 즐기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즉 관전 모드로 계속 등장하는 고미숙인 확률이 다시 높아짐 )

출처 : KBS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9회 (웨이브)

그런데 10 회 예고에 해준이 아버지가 과거 젊은 시절

어머니와 했다던 영화관 데이트 ...

그 날 그 장소에서 고미숙을 만나게 되는

아주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게 되며 아주 머리가 복잡스러워졌습니다 ㅋㅋㅋㅋㅋ

에..? 예고를 왜 고미숙을 해준이 어머니인거 마냥 해놓은거죠 ?!

엄마가 아들 죽이는게 말이 되나 ㅜ ㅜ

무튼 또 다시 혼란스러워지는 진범 찾기.... 중반부를 넘어섰는데

이제는 뭐라도 ! 범인에 대한 강력한 증거라도 ! 나와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유

전개가 처음엔 빠른줄 알았는데 점점 느려지네요 (내용이 어느 순간 뺑뺑 돌기만 하는 너낌)

무튼 오늘은 눈물샘 자극하는 회차였으니 10회에선 살인사건 진범에 대한 내용이

조큼이라도 풀리길 바라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어쩌다 마주친 그대 리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다음 10회 리뷰와 함께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

* 본방송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50분 KBS 에서

스트리밍은 웨이브에서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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