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환급 K패스 (케이패스 카드 도입과 알뜰교통카드 폐지)

앞으로 알뜰교통카드는 폐지되고, 일괄적으로 K패스가 도입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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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출발할 때, 도착할 때 각각 어플을 켜서 앱을 실행시켜야 되고, 도보로 걷는 미터 당 금액이 계산 됐었죠. 이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주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실효성도 많이 떨어졌구요 (앱 안켜서 날린 적이 한두번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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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정부는 알뜰교통카드 폐지 후 케이패스를 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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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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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K-패스 정리

(알뜰교통카드와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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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K-패스 도입 일정

(신청에 대해)

K패스 카드는 아묻따 (아무것도 묻지말고 따지지말고) 대중교통비 환급 제도로 기존 알뜰교통카드의 불편함을 없앤 교통카드 입니다. (별도로 신청해서 발급받아 사용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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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한 거리 (도보 포함) 관계없이 그리고 어플리캐이션 없이 교통카드(K패스카드)만 태그하면 자동으로 교통카드 사용액의 20~53%까지 적립되어 환급되는 카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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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해주는 게 아니라 다음달 적립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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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조건도 없고, 재산 조건도 없습니다. 그냥 신청해서 발급받은 후 사용하기만 하면 알아서 최소 대중교통 요금의 20%는 환급해줍니다. 그러니 무조건 신청해서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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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교통카드가 아닙니다

(K-패스 나오면 알뜰 폐지됨)

 

 

알뜰교통카드와의 차이 (출처 : 기재부, 환경공단)

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켜는 번거로움도 있었고 최대 금액이 정해져있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k패스의 경우 별도의 앱 없이 지원되며 환급 금액도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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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이상 이용시

이용금액의 20~53% 환급

(최대 60회)

 

 

출처 : 기획재정부

K패스의 경우 월 15회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일정 비율을 할인해 줍니다 (일반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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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청년층은 알뜰교통카드 기준과 동일한 만19세~34세 이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입니다 (서류제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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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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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미만 : 지원 X

15회 이상 : 지원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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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일반 직장인이 케이패스카드로 월 14회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환급액은 0원입니다. 최소 기준이 15회 이상이니까요. 그런데, 만약 일반 직장인이 22일 내내 출근해서 44번 대중교통을 이용했다면 (편도 기준) 대중교통비 전체금액 X 20% 만큼 할인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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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기본요금 거리만큼만 이용한다고 가정한다면, 1,500원 X 44회 X 20% = 13,200원을 환급 받습니다. 환급금은 다음달에 계좌로 입금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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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시기는 24년 5월!

별도의 신청을 통해 발급

(알뜰교통카드는 그대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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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가 도입되면, 알뜰교통카드는 자동으로 폐지가 됩니다. 다만,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그 카드가 그대로 K패스카드로 전환되기 때문에 그 카드를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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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기존 일반 교통카드를 이용하셨던 분들은 K패스카드를 발급 신청하셔서 별도로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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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급신청은 받고 있지 않고, 추후 보도자료와 함께 발급 공지를 할텐데, 그때 신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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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은 24년 5월부터이니 아마 4월중에 발급 신청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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